메뉴 건너뛰기

졸업생 인터뷰

13학번 졸업생 영양교사 송영하 선배님

작성자 : 식품영양학과 관리자 작성일 : 2022-01-03 조회수 : 635
13학번 졸업생 영양교사 송영하 선배님

Q1. 왜 이 직업을 선택하셨나요?
- 어렸을 때부터 교사에 대한 꿈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. 그 후, 4학년 때 교생실습을 가게 되면서 영양교사라는 꿈을 확고하게 정하게 되었습니다.
그 때 학교 정문에서 바라본 교정과 식생활 교육관으로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오는 학생들의 배식을 지도했던 4주간의 추억이 지금의 영양교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.


Q2.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두드러지는 차이점이 있나요?
- 아무래도 방학이라고 볼 수 있겠죠?! 다른 회사원들처럼 마음대로 연가를 사용할 수 없지만 방학 동안에 체력을 보충하고, 연수를 받으면서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. 또한, 영양교사의 매력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서 얻는 밝은 에너지와 혼자서 영양관리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Q3. 앞으로의 영양교사의 전망을 말씀해주세요!
- 현재 학교 현장에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분들이 있는데 점차 영양사분들이 줄어들고 영양교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‘영양교사는 좀 더 뽑지 않을까?’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또한, 영양·건강과 관련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,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려주려면 영양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필요하기 때문에 영양교사라는 직업은 전망일 밝을 것 같습니다.

Q4. 현재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가요?
- 현재 직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. 그 이유는 미래사회에 주인이 될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한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영양학적 지식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. 또한,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결국은 미래에 행복한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Q5. 현재 영양교사 로서 담당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?
-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(식단작성, 발주, 예산관리 등등) 및 영양수업, 배식지도, 급식실 현대화를 하고 있습니다.

Q6. 처음 영양교사가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?
- 정말 간절하게 학교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첫 학교로 발령을 받자마자 방문한 학교의 전경을 정문에서 사진을 찍었었습니다. 그때 기분은 정말로 닭살이 돋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고, 어떻게 해야 이 기분을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.

Q7. 향후 무슨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!
- 현재 영양교과서가 없어서 영양교과서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. 정규 교육과정이 정해져 있으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며, 학생들이 많은 영양학적 지식과 올바른 식생활을 가르쳐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Q8. 마지막으로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!
- 학생들을 좋아하고 미래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과 학교라는 공간이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면 영양교사라는 직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. 하지만 단순히 교사, 방학이라는 것으로 이 직업을 선택한다면 한 학교에 한 명 뿐인 영양 교사는 학교 전체에 자칫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. 또한,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